(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은 여름 방학을 맞아 8월 10일부터 12일까지(총 4회) 무대 견학 프로그램 ‘여름방학 백스테이지 투어’를 선보인다. 참가 신청은 7월 25일부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를 통해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다.

재단의 대표 견학 프로그램으로 회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더하고 있는 ‘백스테이지 투어’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무대 뒤를 개방해 실제 근무하고 있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음향, 조명, 무대, 기계 등 공연을 이루는 여러 시스템에 대한 설명과 시연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여름 방학 백스테이지 투어’는 방학을 맞아 총 4회를 특별 운영으로 선보이는 것으로, 기존 프로그램에 추가로 분장 체험을 추가 하여 참가자들에게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폭 넓게 제공할 계획이다.

재단은 ‘백스테이지 투어’를 통해 세계적 수준의 첨단 시설을 갖춘 용인포은아트홀 무대 뒤를 오픈해 시민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하고, 나아가 무대 현장 및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여름방학 백스테이지 투어’ 특별 프로그램은 8월 10일부터 오후 3시, 11일 오전 11시 /오후 3시, 12일 오전 11시 등 총 4회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용인시 거주 초등학생 이상 개인 및 용인시 소재 단체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7월 25일 오전 11시부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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