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서부소방서, 가림고등학교와 함께하는 합동소방훈련

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준태) 가좌119안전센터는 20일(목) 오후 15시 40분부터 약 한시간 동안 가림고등학교 교사 및 학생 700명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소방합동 훈련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합동소방 훈련의 목적으로는 화재 발생 시 대비하여 자위소방대 대응능력 향상, 현장중심의 다양한 훈련방법을 통한 훈련효과 극대화, 교직원 및 학생들의 소방안전의식 고취 등이다.

이번 훈련은 학교 본관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화재발생, 대피안내방송 실시, 학생들의 대피훈련, 자위소방대원 화재진압 순으로 실시하였으며, 훈련이 종료된 다음에는 가좌119안전센터 직원(소방위 정경식)이 직접 안전교육 강사로 나서 교직원 및 전교생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과 소화기·옥내소화전 실습을 끝으로 마무리 되었다.

가좌119안전센터장(소방경 강순석)은 “먼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가림고등학교 교직원 및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올해 연말까지 관내의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소방훈련 실시를 통해 유사시 자위소방대원들의 자위소방능력 강화와 위기대처 능력을 배양시켜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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