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부교육지원청_독서논술지도사 양성 전문과정 개강식

북부교육지원청, 독서논술지도사 양성 전문과정 개강식 실시

엄마표 독서지도 전문가 양성으로 학교 교육기부 연계 기대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전광용)은 29일(화) 북부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관내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학부모 독서지도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독서논술지도사 양성 전문과정' 개강식을 실시했다.

'독서논술지도사 양성 전문과정' 은 북부교육지원청의 우수 평생교육프로그램으로써 2008년을 시작으로 2014년까지 479명의 수료자를 배출하였으며, 배출된 학부모 전문 인력은 관내 학교 도서관 명예사서, 책 읽어주는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배움의 수혜를 학교와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신청 접수 5분 만에 마감된 이번 독서논술지도사 전문과정을 신청한 부곡초 학부모는 “예전부터 듣고 싶었던 과정이어서 전부터 몇 번 문의를 했었는데 올해 드디어 수강신청이 되었다.”며 “어렵게 선정된 만큼 못 오신 학부모님들 몫까지 열심히 하겠다”고 학습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개강식에서 북부교육지원청 전광용 교육장은 “독서교육이 강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열의를 갖고 교육에 참여해 주신 학부모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학부모님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노력을 격려했으며, “학부모 교육으로 뿌려진 배움의 씨앗이 학부모님들의 다양한 지원활동으로 북부 학생들의 현장에 아름다운 꽃으로 피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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