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현동 냄비 제조 공장화재 현장

인천공단소방서(서장 안영석)는 지난 18일 오전 11시 30분경 남동구 논현동 모 냄비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차량 9대와 25여명의 소방대원을 동원하여 신속히 진압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모 냄비 제조공장 內 집진기 설비에서 불이 난 것으로, 소방서 추산 2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화재발생 16분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집진기 설비 1기가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다행히 공장 작업자들은 안전하게 대피하여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공단소방서 화재조사 전담반은 “불티로 인해 화재가 발생된 것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화재원인에 대해서는 조사 중에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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