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18일 오전 11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여주시와 HJ컬처(주)가 주관하는 '뮤지컬 1446 세종 즉위 600돌 기념 공연' 과 관련 기자 오찬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장에서 원경희 여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 내년에 우리 민족의 성군이신 세종대왕 탄생 600돌을 앞두고 공연을 추진하게 됐다"며 " 이번 공연을 계기로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의 업적을 세계만방에 알리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행사장에는 50여 곳의 언론사가 참석, 공연에 대한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질문에 나선 서울일보 김춘식 기자는 "세종대왕에 대한 업적과 명품 여주 홍보 차원에서 가진 뮤지컬 1446 공연을 서울 공연도 가능하냐"는 질문에 대해 원경희 여주시장은 "처음 시작하는 공연인 만큼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서는 모든 언론인들께서 적극적인 협조와 배려가 필요하 다라" 고 당부했다.

세종대왕에 대한 뮤지컬 1446은 HJ컬처(주)가 제작한 작품으로 오는 10월 9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여주 세종 음악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뮤지컬 1446 타이틀은 세종대왕이 한글을 창제한 서기 1446년을 기념하여 타이틀로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새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