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오수봉)는 이달 18일부터 19일 이틀간 2017년 하남시 환경미화원 공개채용 원서접수를 실시한 결과 10명 모집에 142명 지원, 14.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경쟁률이 높은 이유가 사회적 약자에게 가산점을 부여하고 투명한 채용방법을 채택한 것이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하남시는 22일(금) 공고를 통해 1차 서류심사 합격자(52명)를 발표했으며, 2차 실기 시험은 오는 25일(월) 오전 9시 하남시 종합운동장에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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