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팔탄면 가재교차로 오른쪽 부분은 암흑천지

화성시 팔탄면 가재리 138번지 앞 가재교차로 지하도로위의 82번 국도의 가로등 수십개중 95% 가량이 부적합한 불량 가로등인 것으로 보인다.

제보자인 지역주민 K모씨에 따르면 “늘 정상 작동되던 가로등 수십개가 몇 달 전부터 가재교차로 지하차도 인근 82번 국도에는 가로등이 정상작동 되지 않아서 화성시 팔탄면사무소 공무원에게 전화로 민원을 제기 했었다"고 한다

이에 대해  공무원의 답변은 "아마도 이번 여름 폭우로 인하여 그렇게 된 것 같다고 하면서 곧 보수하겠다" 는 답변을 했다고 한다. 

그러나  그는 "아직까지도 도로 가로등 보수를 하지 않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또 지역 주민인 P모씨는 “부적합 전기시설물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어서 야간에는 화성시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하고 있는 상황인데 화성시 관할 행정청은 팔짱만 끼고 있고 늦장 대처하고 있어 안타깝다”고 했다.

지역 주민들은 팔탄면 가재리 82번국도 가재교차로 인근의 부적합 가로등 전기설비 개보수에 화성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예전처럼 정상적으로 가로등이 작동하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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