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도립평택도서관(관장 이승연)은 9월 25일부터 11월 28일까지 평택·안성 지역 8개 초등학교에서‘방과 후 학생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과 후 학생들의 독서생활화 및 책 읽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별로 ▲생각술술 창의톡톡, 독서여행, ▲역사 속 인물탐구를 통한 미래의 나 만나기, ▲나의 꿈·미래 설계하기, ▲고전동화 속 인물과 함께하는 독서스피치 등 4개의 강좌를 운영한다.

강좌는 진로·역사·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독후 표현활동을 통해 사고력과 창의성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학교 일정에 따라 오후 시간대에 편성하여 1회 1시간 40분 ~ 2시간 동안 진행한다.

경기도립평택도서관 이승연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책과 함께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학교도서관이 독서교육의 중심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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