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평구문화재단 제11차 포럼 포스터
▲ 10차 포럼 사진

'제11차 부평문화포럼' 오는 24일(화) 인하대학교에서 열려

인천시 부평구문화재단(대표이사 박옥진)이 지역학교인 인하대학교 문화경영학과, 인하대학교 문화예술교육원과 협력하여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부평구문화재단이 매년 4회 진행하는 부평문화포럼의 일환으로 지역문화정책에 대한 논의의 장을 확대하기 위해 지역학교와 손을 잡고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에 개최되는 포럼은 <제11차 부평문화포럼>으로 “문화예술 분야 재원조성 전략”을 주제로 기부와 모금, 후원회 운영 등을 중심으로 문화예술단체와 지역문화재단의 자생적인 재원조성 방안을 살펴보고자 한다.

 

<제11차 부평문화포럼>은 오는 10월24일(화) 인하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진행되며 문화예술 재원조성의 흐름 및 방향에서부터 모금전문가의 구체적인 실행전략 그리고 지역문화재단의 실제 운영사례까지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문화예술 분야 재원조성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김재중 순회사업부장이 문화예술 분야의 재원조성 흐름과 방향을 제시하고 비영리 모금&컨설팅 회사 휴먼트리의 김종욱 마케팅 이사가 재원조성 전략으로서 기부자 개발과 모금설계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한 후원회를 활발히 운영하며 재원을 마련하고 있는 기초문화재단의 사례를 부평구문화재단 박정혁 마케팅팀장이 발제한다.

 

좌장으로는 인하대학교 왕치현 문화경영학과장이 맡았으며, 경희사이버대학교 강윤주 문화예술경영학과 교수, 문화예술계 최초 국제공인 모금전문가를 취득한 서울문화재단 김홍남 제휴협력실장, 한국모금가협회 황신애 상임이사가 토론을 진행한다.

 

문화예술 분야의 재원조성에 대해 다룰 이번 포럼과 관련하여 부평구문화재단 박옥진 대표는 “<제11차 부평문화포럼>을 통해 국내 문화예술단체와 지역문화재단이 자생적으로 재원을 확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활발히 논의하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특히, 이번 포럼은 지역학교인 인하대와 협력하여 진행하기 때문에 문화예술 실무자뿐 아니라 문화예술경영을 전공하는 학부생 및 대학원생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제11차 부평문화포럼>은 부평구문화재단(www.bpcf.or.kr)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부평구문화재단 기획조정팀(032-500-2015)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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