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만추의 가을 11월 7일 (화) CTS 아트홀에서 길한나 가스펠 콘서트가 있었다. 이날의 레퍼토리는 1부에는 '주 하나님 지으신 세계' 주의 보혈. 이제야 돌아옵니다.''그래도"주의 손에 나의 손을 포개고' '은혜 아니면' 였고 2부에서는 'S.A. Martin의 His eye is the spaeeow' B.Sprague-N.Borop의 Via Dorsey의 Via Dolorosa' 이기현의 마음' 'T.A.Dorsey의 주님이여 이 손을' ' Agnus Dei-Pieta Signore' 'Nobody Knows the trouble I've seen' '겸손' '어찌하여야' 등이었다.

​길한나 교수는 오페라, 뮤지컬, 가시 펠, 재즈, 월드 뮤직, 탱고 등 다양하고 화려한 레퍼토리를 소화 해낸다. 그러나 이날은 경건 한 찬양곡을 택한 탓인지 의상이 화려하지도 않고 숨 가쁜 몸놀림도 없었다. 차분하게 한 곡 한 곡씩 소화해 나갔다.

길한나 교수는 이탈리아 Roma<Santa Ceilia 국립음악원 및 Arts Academy, 성학과를 졸업하고 Milano의 G, Donizetti 시립음악원에서 대중음악 연주학 박사 학위를 획득하였다. 그리고 이태리, 스페인, 미국 등 유수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과 우승을 차치하고 하였고,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아우르는 다양한 창법과 레퍼토리 드라마틱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무대의 매 연주마다 관객과의 소통의 가치를 통해 더욱 빛을 발하고 있으며, 드라마 공주의 남자. 조선 총잡이, 천생 여자, 등 앨범이 있고 경희 대학교 대학원 포스트모던 음악 학과 겸임교수와 Brige Media의 음악 감독이기도 하다.

이날 한 곡씩 마무리할 때마다 관중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받고 하였다. 길 한나 교수는 할아버지는 장로님이시고 아버지는 한국 교계에서 영향력 있는 원로목사님이시고 동생은 맡은 교회에서 사역을 충실히 하고 있는 목사 인 크리스찬 명문가의 일원이다. 그래서인지 늘 언사가 차분하고 행동에 겸손을 품고 살아간다. 이제는 경건한 찬양곡을 더 많이 부를 계획이라 한다.

 

[출처] 길한나교수 가스펠 콘서트. 왕성교회 자료제공....정리 최경탄|작성자 최경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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