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의 품질과 정확한 납기로 최상의 고객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으로 발돋움 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고객을 위해 노력하는 신뢰의 기업으로 성장 해 나갈 것입니다.”

Y K Corporation( 서울시 금천구 범안로 1130) 최윤규 대표. 그는 “ 정도와 신뢰, 변화와 혁신 이라는 기업정신으로 고객들에게 변함없는 서비스를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 3월 설립된 와이케이코퍼레이션은 기획, 디자인, 인쇄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회사. 전략적인 마인드와 차별화 된 크리에이티브를 기반으로 토 탈 마케팅커뮤니케이션즈를 창조해 나가고 있는 주목 받는 기업이다.

최 대표는 8년간 축적된 풍부한 기술과 실무경험을 가진 전문가 집단을 이끌며 크고 작은 클라이언트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디자인과 인쇄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Y K Corporation은 어떤 회사인가.

명함, 봉투, 카렌다, 카달로그, 브로셔 리플렛 등을 인쇄하는 회사로 다양한 인쇄물을 취급하고 있다. 회사를 찾는 고객들에게 완벽한 서비스를 하기 위해 25년 이상 오랜 경력을 가진 업무담당 부장이 업무를 맡고 있다. 요즘은 주로 화장품, 식품, 약품에 들어가는 종이케이스와 사용설명서 등을 인쇄한다. 어느 분야의 인쇄든 업종에 맡는 디자인과 인쇄기술로 자신감을 갖고 일 처리를 하고 있다.

인쇄업을 하기 전 무역회사를 운영했다고 들었는데, 업종 전환을 하게 된 동기는.

지난 2004년 고향에서 서울에 올라와 처음으로 발을 디딘 곳이 무역회사 이다. 이곳에서 4년간 근무했다. 그러다가 자신이 직접 경영하는 사업을 시도 해 보기 위해 지난 2008년 퇴사했다. 이후 직장에서 얻은 경험을 토대로 무역회사를 차렸다. 무역회사에서 취급하는 품목은 의류업종이었다. 그런데 한창 거래가 잘 진행 되던 중 갑자기 바이어의 사정에 의해 회사 경영이 어려워졌다. 과감히 경영하던 회사를 폐업 한 뒤 인쇄업종으로 방향을 전환했다. 당시 인쇄업종에 오랫동안 근무하던 친구와 함께 회사를 운영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 친구는 기술적인 업무를 맡았고, 자신은 영업을 담당하며 내실 있는 회사로 성장시켜 나갔다.

현재 운영하는 인쇄업의 향후 전망과 특별한 영업 전략이 있다면.

흔히 인쇄업을 한다면 사양 산업을 경영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탄탄한 영업력만 뒷받침 된다면 해 볼만 한 사업이다. 무역회사에서 다년간 영업을 하면서 근무했던 경험이 있어 영업에는 자신이 있다. 모든 제품이 완성되면 반드시 포장해야 되고, 포장을 하려면 인쇄의 과정이 필수적이다. 앞으로 인쇄업이 현재 보다 번창 할 것 같지는 않다. 그렇다고 사양 산업은 아니라고 본다. 자랑 같지만 회사 운영기간에 비해 짧은 시간에 자리를 잡았다고 생각된다. 요즘은 경쟁업체가 많아 품질 뿐만 아니라 가격 면에서도 경쟁력이 있어야 한다. 인쇄업은 영업력이 가장 우선이지만 기술력도 뒷받침 되어야한다.

앞으로 회사 운영계획을 구체적으로 설명한다면 어떤 것인지.

먼저 인쇄업은 가격경쟁력, 품질, 그리고 디자인을 고루 갖추어야한다. 디자인부문에서 타 회사와 비해 우수한 실력을 갖추고 있다고 자부한다. 고객이 스스로 찾아오는 회사를 만들려면 우수한 시스템이 필요하다.

인쇄업 특성상 오더를 받더라도 외주를 주는 일이 많다. 인쇄분야는 여러 가지로 각기 기계가 다르고 종류도 다양해 기계시설을 모두 갖춘 회사도 드물다. 따라서 한 가지 아이템을 잡아서 그에 맞는 공장을 세워야 된다고 생각한다. 요즘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잘 알고 있겠지만 경기가 어렵고 자금난도 심각하다. 하지만 어떤 때는 수주대금을 제대로 못 받아도 납기일만은 제대로 지키고 있다. 장기적으로 고객들과의 신뢰를 쌓기 위해서다. 항상 ‘신용이 생명 이다’ 라는 신념으로 회사를 운영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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