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월 19일 남부청사에서 ‘공립단설유치원장 현장지원협의회’를 실시한다.

이번 현장지원협의회는 경기유아교육 정책 방향에 대해 상호 공유함으로써 교육공동체가 함께 행복한 미래를 만드는 경기유아교육을 실현하고자 마련했으며, 공립단설유치원장 81명이 참석한다.

현장협의회에서는 2018 경기유아교육 정책 운영 개요 및 강조점, 정책별 추진과제 등을 안내한다.

올 해 경기유아교육은 놀이중심 통합교육으로 유아의 행복한 배움과 성장에 주력할 계획이며, 유아중심․놀이중심 교육과정 정착을 위해 유아교육의 본질 회복과 유아의 놀 권리 보장 등 유아교육의 정상화를 강조하고 있다.

특히, 전문가 및 현장의 의견을 수렴한 ▲행복한 유치원, ▲교육공동체 협력교육, ▲유치원 공공성 제고, ▲현장중심 지원 강화 등 유아교육의 4가지 정책과 15개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유아교육과정 담당 장학사가 정책별 추진과제와 세부 업무 추진 일정에 대해 안내할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 김정례 유아교육과장은 “경기유아교육의 핵심은 놀이중심 교육을 통한 유아의 놀 권리 보장 등 교육의 중심에 유아를 두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유아가 배움의 주체가 되어 행복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기유아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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