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월 31일‘놀이 2017-놀이로 유아교육 본질 찾기’를 개발하여 경기도내 유치원에 보급한다.

이번 자료는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놀이의 방향과 방법을 제시하고 있으며, 놀이중심 교육과정을 통한 유아의 놀 권리 재조명과 교육과정 정상화를 강조하고 있다.

‘놀이 2017 놀이로 유아교육 본질 찾기’는 총 3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장 교원의 이해를 돕기 위해 2월부터 7월까지 연수를 실시 할 예정이다.

▲Ⅰ장‘놀이의 온도’는 놀이에 대한 유아와 교사의 인식 차이를 다루었으며, ▲Ⅱ장‘놀이 속 발견’은 놀이의 요소와 놀이를 통한 배움이 무엇인지에 중점을 두었고, ▲Ⅲ장‘놀이의 실천’은 놀이중심 교육의 방향과 실천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김정례 유아교육과장은 “이 자료는 놀이와 방향을 놀이 주체자인 유아로부터 찾으려는 실천적 노력에서 출발했다.”면서, “이 자료를 통해 유아중심ㆍ놀이중심 교육에 대한 중요성과 가치가 교육현장에 널리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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