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창업 페스티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들은 실제 사업화를 통해 해외 진출, 신규 특허 개발 등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 올해에도 성공 기업들의 선례가 계속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5차 페스티벌은 공간정보 오픈플랫폼 활용방안 교육, 공간정보 사업 모델 경진대회를 내용으로 1박 2일간 합숙 형태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기존 사업모델을 전문가 의견을 듣고 고도화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참가자들은 자율적인 팀 연결을 통해 실제적인 공간정보 융·복합 사업 모델을 발굴하여 기술과 경험을 체화할 수 있다.
이러한 일련의 활동을 통해 공간정보 관련 인적·기술적 연계망을 확장시키는 기회도 가질 수 있다.
각 프로그램 단계에서는 법률·경영·기술 등 공간정보 창업에 필요한 8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단이 함께 투입되어 참가자들의 사업모델이 성공적으로 사업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성적이 우수한 팀 또는 개인에는 국토교통부 장관상, 공간정보산업진흥원장상 및 부상이 수여되며,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 본선 진출권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우수 참가자들에게 창업보육센터 입주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창업 페스티벌은 공간정보 산업 창업자들에게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우수업체의 정착을 위해 입상자들에게는 창업보육센터 입주, 맞춤형 후원 등 후속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공간정보 페스티벌 참여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공간정보산업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공간정보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