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개 도서관·평생학습관...도서관대학, 고인돌, 서울교육박물관 특별전 등 진행서울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김원찬) 소속 22개 도서관 · 평생학습관에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다양한 강좌와 행사를 마련한다.

도서관대학, 고인돌(생애주기별 고전·인문아카데미), 공공도서관-동네책방 사업, 서울교육박물관 특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2개 도서관·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하고 있는데, 기관마다 차별화된 강좌를 운영하여 시민과 배움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있다.

5월에 열리는『도서관대학』은 ‘인물로 보는 한국 현대사’(강남도서관) ‘이야기로 소통하기’, ‘찾아가는 독서체험 책 친구’(고덕평생학습관) ‘자서전쓰기-돌아봄, 바라봄, 내다봄’, ‘작가와 함께하는 청소년 창작교실’, ‘오래된 책에서 길을 묻다: 동양고전산책’(강서도서관) ‘세상을 보는 눈을 바꾸는 또 하나의 교양, 물리학, ‘다문화시대, 인공지능시대와 우리의 문화의식’(고척도서관) ‘뮤지컬, 인문학과 만나다’, ‘시인을 만나봄(春)’(남산도서관) ‘체험으로 글쓰기’, ‘삼국시대 이모저모’(도봉도서관) ‘처음 읽는 동양고전’(동대문도서관) ‘아트 가이드 초급과정’(마포평생학습관) ‘마음을 다독이는 책읽기, 글쓰기’(마포아현분관) ‘다시 쓰는 한국사를 만나다’(서대문도서관) ‘地理의 경계를 넘는 일, 여행’(영등포평생학습관) ‘이 달의 시인 초청 특강’, ‘동화로 연극 만들기’(용산도서관) ‘아트인문학 파리여행’(정독도서관) ‘셰익스피어 4대 비극 깊이 읽기’(종로도서관) 등이 있다.

「생애주기별 고전·인문아카데미, 고인돌」사업은 2013년부터 서울경제 백상경제연구원과 함께 운영하고 있다. ‘고전 인문학이 돌아오다’를 주제로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영화, 미술, 경제, 과학을 아우르는 다양한 강좌가 열린다.

 5월에 열리는 고인돌 강좌는 ‘인생을 3배로 넓히는 조선의 이야기들’(서대문도서관) ‘영화로 따라나서는 이탈리아 기행’(마포평생학습관) ‘이데올로기의 시대: 유럽의 종교전쟁과 왕국들’(남산도서관) ‘역설의 심리학’(노원평생학습관) ‘괴물, 우리 안의 이방인’(고덕평생학습관)이 있다.

또한, 학교로 찾아가는 강좌로 ‘셰익스피어의 가장 드라마틱한 순간들’(청담중학교) ‘이야기꾼 프로젝트: 스토리창작수업’(개원중학교) ‘우리 안의 천사 혹은 괴물, 프랑켄슈타인’(오륜중학교) ‘통합과학과 세상의 이해’(신암중학교, 등원중학교) ‘절제와 균형의 힘, 예술’(둔촌중학교) ‘설득과 협상, 고전에서 배운다’(신서중학교, 성서중학교) ‘영화로 읽는 선택과 실천의 경계 How to’(배화여자고등학교) ‘리얼 유토피아를 꿈꾸자’(경동고등학교) 등이 진행된다.

「공공도서관-동네책방 사업」은 동네서점과 북 카페 등과 연계한 독서·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5월에는 ‘윤동주의 글쓰기’(고덕평생학습관-예림문고 천호점) ‘작가와 함께하는 문학 이야기’(도봉도서관-씨앗플로스 북카페) ‘명화로 배우는 그리스 신화: 신들과 영웅들의 시대’(서대문도서관-책방비엥) ‘미디어로 생각연습’(용산도서관-책방 온지곤지) 등이 열린다.

「서울시교육청정독도서관 부설 서울교육박물관」에서는 대한민국과 일본 초등학생들이 2011년부터 2015년까지 5년간 서로의 일상과 문화를 주고받은 ‘평화를 나누는 그림편지’ 특별전이 12월까지 열린다. 어린이 눈에는 이웃나라로 서로 미래를 위해 평화로운 관계로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볼 수 있다.

서울특별시교육청고덕평생학습관은 5월 26일(토요일)에 가족을 단위로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제30회 가족백일장대회’를 개최한다. 초등부, 청소년부, 문해부, 일반부, 다문화부 등 6개 부문으로 초등학생 이상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울특별시교육감상 등을 수여하고, 입상작품집 「글밭에 모여앉아」을 발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30주년 기념으로 1회부터 29회까지의 작품 전시회와 체험행사 부스를 운영한다. 동네책방 플러스 사업으로 5월부터 7월까지 동네책방(예림문고 천호점)에서 ‘윤동주의 글쓰기’ , ‘철학으로 엿보는 서양미술 사조’ 등 2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노원평생학습관은 육군 제1710부대 병영도서관 지원사업으로 5월 14일 도서 기증과 함께 ‘영화로 보는 심리학’ (누다심 심리상담센터 강현식 대표) 강연이 열린다. 고등학생 재능기부동아리의 배움 나눔 활동을 5월 12일부터 시작한다. 노원구 내 고등학생의 재능기부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형아들과 함께하는 호기심 과학’, ‘형아들과 함께하는 수학 멘토링’을 운영한다. ‘그림자극 기초 과정’ 을 학부모와 시민을 대상으로 5월 3일부터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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