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김원찬) 소속 성북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장석진)은 스승의 날을 맞아 유‧초등 교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5월 11일(금) 오후 3시부터 아리랑시네센터(성북구 소재)에서 ‘더불어 함께 여행을 진행한다

‘더불어 함께 여행’은 “교원이 더불어 함께 하는 여기서 행복한 연수라”는 의미로 5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교원에게 문화예술 체험 기회와 만남·소통의 시간을 제공해 교원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연수는 만남·공유·나눔의 3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첫번째, 더불어 함께 ‘만남’은 「음악이 있는 여행콘서트」로 진행되는데, 지역 내 서경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현악 4중주가 아름다운 하모니로 선생님들을 맞이한다.

두번째로는 더불어 함께 ‘공유’ 시간에는 학교 구성원들이 3편의 영화 중 1편의 영화를 선택해 함께 관람하고 그 내용을 공유한다.

마지막으로 더불어 함께 ‘나눔’을 통해 학교 별‧학교 간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성북강북교육지원청 장석진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선생님들의 워라밸(work&life balance)을 위한 작은 선물이라도 되면 좋겠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교원의 사기 진작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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