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오포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범식)는 지난 3일, 오포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례회의에서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5명에게 150만원 상당의 유류비 지원금을 전달해 불우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 자리에서 박범식 위원장은 “장기화된 경기침체 속에 추운 겨울을 쓸쓸하게 보내게 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불우이웃돕기에 앞장 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오포읍 주민자치위원회는 교복지원 및 독거노인 요구르트 배달, 기부음식 결식가정 배달 등 소외계층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노력해 왔으며, 정기적인 환경정화활동 및 민원봉사도우미 운영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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