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대회는 지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총 6회에 걸쳐 개최했던 ‘한중투어 KEB외환은행 인비테이셔널’을 계승한 대회이기도 하다.
올해 개최되는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기존에 한, 중 양국의 골프 교류를 넘어 일본까지 국가 간의 교류를 확대해 좀 더 국제적인 면모를 갖추게 됐다.
한, 중, 일 3개국 투어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자웅을 겨루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본 대회는 동아시아 골프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KPGA 코리안투어의 글로벌화에 힘을 실어줄 이번 대회는 무엇보다 ‘초대 챔피언’이 누가 될 것인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