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산함

- 해군 함정 예산은 왜 전폭적으로 지원이 없나?

- 마산함이 30년 이상 운용된 해군함정이라는 소식에 시민들 황당

- 순직자는 진해 해군소망교회 출석했던 크리스챤

- 시민들 반응 “우리 해군들 정말 고생이 많구나.”

 

6월19일 낮 12시 30분경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쪽 25마일 해상에 있던 1천500t급 해군 마산함에서  병기 관련하여 탄약 해체 작업을 하던 중에 탄약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마산함에서 해군 부사관 255기 이모하사 1명이 사망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발생 후 해군은 즉시 해군링스 헬기로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부사관은 결국 사망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해군은 아직도 그렇게 낡은 30년 이상 된 마산함이 아직까지 운영 중이라는 소식이 시민들을 분개케 하고 있다.

오늘 사고가 난 마산함은 울산급 호위함이라고도 불리는 한국형 호위함이다. 대한민국 해군의 호위함은 광역자치단체와 광역시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울산급 호위함은 1981년 울산함을 시작으로 국내에서 구축함으로 건조되기 시작했으며, 마산함은 울산함, 서울함, 충남함에 이어 울산급 4번째 호위함이다.

울산급은 총 9척이 제작되어 대한민국 해군의 주력 전투함으로 역할하였다.

한편  오늘 사망사고가난  '마산함'은 한국형 호위함으로 지난 1984년 10월 26일 진수되어 1985년 7월 20일 전력화 됐다.

일부 누리꾼들은 "정치인들은 도대체 뭐하냐? 해군 마산함 그렇게 낡은 함정을  그걸 아직까지 운영을 했다고? 어이가 없네요"

"대한민국 해군 함정 예산은 왜 전폭적으로 지원이 없나"?

"정말 대단한 정부, 대단한 국방부 입니다", "우리 해군들 정말 고생이 많구나."

"우리정부도 미 해군처럼 지원해줘야 되지 않냐?" 등의 의견들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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