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지씨라이프 송종길 의장(왼쪽)과 대한노래연습장업중앙회 이철근 회장

글로벌통합지불결제서비스 운영사 엠지씨라이프와 (사)대한노래연습장업협의중앙회가 지난 7월 6일 엠지씨라이프 본사에서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사는 전략적 제휴를 통해 노래연습장 이용자와 운영자를 대상으로 한 암호화폐 결제시스템 구축에 나서기로 하는 한편, 암호화폐가 실물경제에 바로 사용되는 성공사례를 만들어 지속적인 성장을 함께 이끌어간다는 전략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2015년 기준 노래연습장을 찾는 하루 평균 이용객수는 전국 약190만명 정도로 추산되며, 그 시장규모는 1조 5,025억 원에 달한다.

엠지씨라이프 대표 송종길 의장은 “이후 대한노래연습장업협의중앙회와 추진될 다양한 사업들을 통해 암호화폐 사용빈도와 사용자 수가 확대되는 것은 물론, 암호화폐에 대한 인식 또한 매우 긍정적으로 변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엠지씨라이프는 최근 실용화 결제코인 GMCC(Global Magic Change Chain)를 결합해 암호화폐가 실생활에서 사용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의 글로벌통합지불결제시스템을 구축하고 사업을 활발히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엠지씨라이프 송종길 의장과 대한노래연습장업중앙회 이철근 회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직접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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