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관리공사 남한산성아트홀에서는 지난 28일 지역 어린이들의 예술적 감각과 창의성을 개발하기 위한 “2018 토요 문화채움 프로젝트” 1기 수료식을 진행하였다. “토요 문화채움 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사업에 남한산성아트홀이 선정되어 올해 총4개 기수(40명/1기)로 운영되는 무료 예술감상교육 사업이다.

남한산성아트홀에서 진행되는 “토요 문화채움 프로젝트”는 클래식과 국악을 기반으로 기수별 4주차의 커리큘럼이 진행된다. 지난 1기수에서는 클래식을 주제로 전문 연주자가 들려주는 악기 이야기, 점토로 나만의 악기 만들기, 피아니스트 진보라의 공연관람과 느낀 점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기 과정이 참여한 수강생과 학부모의 호평을 받으며 종료됐다. 7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광주시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기수별 4회의 수업이 진행되며 수업료는 전액 무료이다. 국악을 주제로 한 2기는 8월 13일부터 24까지 모집하며 커리큘럼 및 신청에 대한 세부사항은 남한산성아트홀 홈페이지(www.nsart.or.kr) 내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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