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이사장 김민성)가 최근 본관 싹아리랑홀에서 CCM 졸업콘서트 ‘리필(Refill)’를 개최했다. 이 학교 실용음악예술학부 CCM과가 주관한 이번 콘서트에는 CCM과 졸업생과 교수 등이 200여 명이 함께 했다.
독창 ‘PIECE OF GOD’, ‘세상의 법칙’, ‘아버지처럼’, ‘지극히 낮은 자’, ‘A SONG FOR YOU’, 4중창 ‘다리가 두 개인 이유’, 캐롤 메들리 등 총 11개 프로그램이 공연됐으며, 최용재, 이종익 교수 작곡의 창작곡도 서프라이즈 공연으로 무대에 올랐다.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실용음악예술학부 CCM과는 보컬, 예배인도, 기악, 작‧편곡 등 4개의 세부 전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졸업 후 CCM 사역자, 예배인도자, 음악목회자, 전문연주자 등으로 활동할 수 있다.
4-사진
기아대책–포스코 외주파트너사협회 환경부장관상 수상
작년 8월부터 기아대책-환경부-포스코 외주파트너사협회 ‘석면슬레이트 지붕교체사업’ 진행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80가구 지붕 교체해
유현우 기자/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이성민)은 4일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열린 석면전문가 세미나 및 관계공무원 워크숍에서 환경부로부터 환경부장관(윤성규) 표창을 받았다.
2013년부터 환경부, 포스코 외주파트너사협회, 포항시, 광양시와 ‘소외계층을 위한 석면 슬레이트 교체 사업’을 진행해온 기아대책은, 저소득 소외 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 것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됐다.
환경부에서 석면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나 철거된 지붕을 새로 씌우는 것은 신청자가 부담해야 하는 점 때문에, 저소득층은 신청을 취소하는 사례가 빈번하자, 사업 혜택의 사각지대를 줄이자는 취지에서 작년 8월부터 사업이 시작된 것이다.
이에 환경부의 철거비 지원, 포스코 외주파트너사의 사업비 및 봉사활동 지원, 포스코의 기획과 사업추진, 기아대책의 사업 수행∙대상자 선정 등을 담당했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소년소녀가정, 독거노인 가정, 다문화 가정 등을 우선순위로 선정해 지금까지 포항, 광양, 묘도, 울릉도 4개 지역 80채 지붕을 교체했다. 가옥 내부 개∙보수가 필요한 가정에 추가 시공하기도 했다고 기아대책 관계자는 전해왔다.
기아대책 이성민 회장은 “환경 보전과 국민 건강, 그리고 저소득층의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사업에 환경부, 포스코외주협력사와 협력할 수 있어 감사하다. 앞으로 국내외 소외 이웃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더욱 고민하고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에는 기아대책 이성민 회장, 포스코 포항제철소 외주파트너사협회 안경수 회장, 광양제철소 외주파트너사협회 김광열 회장 등이 참석했다.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