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류센타 조감도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최근 세계적 식품글로벌 기업 ㈜농심 인천복합물류센터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인천복합물류센터”는 서구 원창동 391-19번지 일원 부지 32,678.50㎡에 건축연면적 35,647.79㎡의 규모로 토지매입비를 포함 총사업비 약 1,059억 원을 투입하여 복합물류센터 본관 주 1개동, 부 2개동을 건립하게 된다.

㈜농심 인천복합물류센터는 선진화된 물류 자동화 첨단시스템을 통한 생산제품의 운송, 배송, 보관의 최적화를 실현하게 된다. 농심은 사업이 성장하면서 물동량 증가 물류 케파가 부족 할 것에 미리 대비하면서 국내외 입지여건 등을 고려 수도권 물류거점 최적지로 인천의 원도심인 인천항 인근 북항배후부지에 복합첨단물류센터 조성하게 되었다.

또한, 인천복합물류센터는 각종 자동화 첨단설비 자동적재시스템을 구축하는 만큼 폐쇄형 센터로 건축하고, 입고장은 외부와 차단하기 위해 스피드도어, 에어커튼을 설치, 해충이나 먼지, 바람 등 외부 유해물질이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등 식품 안전성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박스제품과 온도관리가 필요한 백산수를 구분 센터에서 보관 출하하게 된다고 밝혔다.

“농심인천물류센터”는 민선 7기 출범 이후 SK인천석유화학 혁신물류센터에 이은 투자유치로 약 300여명의 신규고용창출과 세수 증대 파급효과가 예상되며, 아울러 원도심지역의 개발과 경제 활성화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건우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농심 인천물류센터 유치를 위하여 인천시는 2년간에 걸쳐 ㈜농심관계자와의 협력을 통해 투자 부지물색에서 인‧허가 등 행정지원을 위하여 서구청과 함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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