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경협, 향후 30년 동안 남한은 170조 원, 북한은 250조 원 상당의 경제효과

최종엽 기자l승인2018.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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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민주당 윤호중 사무총장은 휴일인 26일 국회당대표 회의실 기자간담회 모두발언에서 평양에서 열린 3차 남북정상회담에서 문재인, 김정은 두 정상은 군사, 경제, 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포괄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이어 뉴욕에서 열린 한미정상회담에서는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를 기정사실화하고 북핵 문제 해결, 종전 선언 등을 통해 굳건한 한미동맹 위에서 한반도 평화를 실질적으로 안착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이것은 우리 국민 모두에게 드리는 가장 큰 선물이 아니었나 싶다. 금강산 이산가족 상설면회소 설치 합의를 통해 이산가족에게도 만남의 희망을 드린 추석 명절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총장은 이어 ‘평화가 경제’라는 말이 구호가 아니라 우리에게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 명절 기간이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남북경협 경제효과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남북 경협이 본격화 될 경우 향후 30년 동안 남한은 170조 원, 북한은 250조 원 상당의 경제효과가 있을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그런가 하면 세계 3대 투자 거장인 짐 로저스 회장은 향후 20년간 한반도는 전 세계에서 경제적으로 가장 핫한 장소가 될 것이라며, 한국으로 이사 가야 할지 모르겠다는 말도 했다. 남북 경협과 민간교류 확대 계획들이 국민들에게 하나하나 보여지면서 이 말이 입증되고 있는 것 같다.

그는 또 평양회담 성과를 바탕으로 미국에서 있었던 한미정상회담에서는 한미 자유무역협정 개정에 대해 한미 정상이 서명하고, 공동 성명을 발표한 성과가 있었다. 전 세계가 미국과 통상 분쟁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한국이 가장 먼저 미국과의 무역마찰을 해소하는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것은 한반도 평화무드 조성이 우리 대한민국의 대외경제 여건을 개선시키고 있다는 것을 또 한 번 보여주는 일이기에 환영해마지 않는다. 이제 해당 비준동의안이 국회로 넘어 오면 여야가 조속한 처리를 통해 한미 무역마찰의 종지부를 찍고 한반도 경제 도약에 적극 나서야 할 것이라고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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