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화장실문화전시관 해우재, '황금똥 그림잔치' 개최

13일 해우재 잔디마당과 야외 공원에서, 미술대회·오감체험 등 프로그램 진행 신유술 기자l승인2018.10.08l수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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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회 해우재 황금똥 그림잔치 포스터
수원시 화장실문화 전시관 ‘해우재’가 오는 13일 오전 11시 해우재 잔디마당과 야외공원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제7회 황금똥 그림잔치’를 연다.

해우재는 2012년부터 매년 10월 ‘황금똥 그림잔치’를 열고 어린이 미술대회·오감체험·마술쇼·인형극 등 어린이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그림잔치에는 ‘황금똥·해우재·화장실’을 주제로 한 어린이 미술대회, 코끼리 똥으로 만든 종이에 소원을 적어 나무에 거는 ‘똥트리 소원나무’, 배양토에 씨앗을 심고 통밀을 만지는 오감체험, 페이스페인팅·마술쇼·보물찾기 등이 마련돼 있다.

어린이 미술대회는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수상자는 20일 해우재 홈페이지 공지사항 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어린이 미술대회 신청은 모두 마감됐으나, 다른 부대행사는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현장에서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지난 2010년 문을 연 해우재는 수원시 민선 1·2기 시장을 지낸 고 심재덕 전 수원시장의 유지가 담긴 세계 최초 화장실문화 전시관이다.

‘Mr. Toilet’으로 불렸던 심 전 시장이 2009년 1월 세상을 떠나자 유족들은 고인의 뜻에 따라 심 전 시장이 살던 해우재를 수원시에 기증했고, 시는 ‘화장실문화전시관’으로 고쳐 지어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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