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마포구의회 임시회
마포구의회는 오는 22일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2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31일까지 열흘간의 일정으로 구정에 관한 질문과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각종 민생 안건 처리에 나선다.

임시회 첫날인 오는 22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25회 임시회의 소집경위와 제출된 안건에 대한 의회사무국장의 보고 후, 임시회의 회기를 결정한다.

이어 23일부터 이틀간 각각 본회의를 개최하고 마포구청장을 상대로 구정에 관한 질문을 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구정질문을 신청한 의원은 총 6명으로 의원들은 일괄질문과 일문일답 형식을 통해 마포의 발전 방안과 관련된 집행부의 계획을 듣고 지역별 현안에 대해 의견을 개진할 계획이다.

한편, 마포구의회는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상임위원회를 열어 소관 안건을 심의한다.

운영위원회는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개 안건을 심의하고, 행정건설위원회는 ‘서울특별시 마포구 사회적경제 기본 조례안’ 등 9개 안건을, 복지도시위원회는 ‘서울특별시 마포구 미혼모·부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1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이어 31일 4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각 상임위원회에서 부의된 안건을 처리하는 것으로 제225회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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