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피구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고, 화합과 우정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대회로, 이날 8개 클럽 7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8명씩 한 팀을 이뤄 토너먼트전으로 승부를 겨뤘다.
이날 허인환 동구청장 등 많은 내빈들이 개회식에 참석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동호인들을 격려했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주민 개개인의 건강이 나라의 경쟁력인 만큼 생활체육활성화를 통한 구민의 건강증진 및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성순 동구피구연맹회장은 “피구연합회 동호인들의 생활체육에 대한 열정과 적극적인 활동으로 이번 대회를 개최할 수 있었으며 구민들의 피구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어 동구에서 피구가 생활체육의 활성화에 큰 기여하는 종목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