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에는 세외수입 체납부서 담당팀장들이 참석해 체납액 징수 상황을 점검하고, 고액체납자에 대한 향후 징수대책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군은 체납액 일소를 위해 부동산·차량·전자예금 압류, 관허사업 제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그동안 강력한 징수독려 및 체납처분을 실시한 결과 2018년 9월말 기준 징수율은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한 78.9%로 187억 원을 징수했다.
특히, 세외수입 체납액을 줄이는 최선의 방안으로 부과된 현년도 내에 징수하기 위해 세외수입총괄팀과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로 실질적인 징수활동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재정기여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며 “자주재원을 확충하고, 성실 납부자와의 형평성을 위해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