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20181019161445.jpg] 경기도의회 조광희 제2교육위원장은 같은 위원회 김미숙 의원과 황대호 의원과 함께 지난 18일 안양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린 “2018 경기 특성화고·마이스터고 미래직업교육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행사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박람회는 ‘특성화고와 베프하자!’란 주제로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열리며 도내 중학생·학부모·교사 등을 대상으로 미래기술체험,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교육활동 소개, 맞춤식 진로상담 등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경기도교육청 행사관계자가 밝혔다.

도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80여 개교와 국책 기관 등 20여 개 직업교육 관계 기관 등이 참여하며 미래직업관, 홍보관, 정책관, 공연관 등 다채롭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특히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는 중학생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는 등 첫날에만 1,000여명 이상이 다녀가는 등 성황을 이루었다.

조광희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대학을 졸업하고도 정작 자신의 취미와 적성을 찾지 못해 뒤늦게 자신의 소질을 찾는 분들이 주위에는 너무도 많다.” 면서 “오늘부터 2일간 진행될 ‘미래 직업교육 박람회’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진정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라면서, 오늘의 이 행사가 한 학생의 인생을 바꾸는 터닝 포인트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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