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여주보건소 세종여주병원과 고혈압 당뇨 교육 프로그램

여주시보건소(소장 함진경)는 지난 10월 15일,16일 이틀간 세종여주병원 7층 세종홀에서 실시한 ‘찾아가는 고혈압 당뇨 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민간 세종여주병원과 여주시 보건소가 협력해 진행한 금번 프로그램은 운동처방사와 영양사가 함께하는 운동교실, 영양요리 실습교실 등 일상생활에서도 쉽게 접목하기 좋은 소재로 진행되어 프로그램 참가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인 고혈압 당뇨는 운동부족과 고열량 음식섭취 등의 생활습관으로 인해 질병이나 위험에 노출되기 쉽지만 이를 개선하고 긍정적인 사고로 관리를 잘 해준다면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조기사망의 80% 까지는 예방이 가능하다”며, 정기적인 혈압과 당뇨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여주시 보건소는 시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캠페인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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