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보건소(소장 함진경)는 지난 10월 15일,16일 이틀간 세종여주병원 7층 세종홀에서 실시한 ‘찾아가는 고혈압 당뇨 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민간 세종여주병원과 여주시 보건소가 협력해 진행한 금번 프로그램은 운동처방사와 영양사가 함께하는 운동교실, 영양요리 실습교실 등 일상생활에서도 쉽게 접목하기 좋은 소재로 진행되어 프로그램 참가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인 고혈압 당뇨는 운동부족과 고열량 음식섭취 등의 생활습관으로 인해 질병이나 위험에 노출되기 쉽지만 이를 개선하고 긍정적인 사고로 관리를 잘 해준다면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조기사망의 80% 까지는 예방이 가능하다”며, 정기적인 혈압과 당뇨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여주시 보건소는 시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캠페인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