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 페이스북친구가 5천명을 넘어서고, 블로그 누적방문객이 100만명을 넘어서는 등 SNS 정책 소통이 활발하다.
8일 전라북도교육청은 SNS를 통한 정책홍보를 활성화하기 위해 페이스북 팬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는데 12월초 도교육청 소식을 받아보는 이가 5천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전라북도교육청 페이스북 팬페이지는 주로 각종 정책, 주요행사나 학교 소식을 올리고 있다. 도교육청 페이스북 친구 규모는 아직 많지 않은 편이나 1천여명대에 불과한 대전, 인천, 울산, 경남교육청보다 나은 편이다. 
전라북도교육청은 이와 별도로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데 누적 방문객수가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전라북도교육청 블로그는 주로 보도자료를 각색, 사진과 함께 게재하고 있는데 1일 방문자가 평균 1천여명 가량이다.
정훈 전북도교육청 주무관은 “최근 인터넷 환경이 모바일로 전환돼 관공서도 SNS 활용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수용자 중심의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생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새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