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진성과 발표
성동구는 지난 4일 오후 2시 올 한 해 동안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평가하고 2019년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2018년 성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말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성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성동구 지역 내 보건-복지 분야 75개소 민-관 기관의 실무자 268여명이 참여하고 있는 민·관 협치기구로, 기관 대표자로 이루어진 대표협의체, 중간관리자로 구성된 실무협의체, 13개 분과로 이루어진 실무분과가 지역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지역복지 역량 강화 및 주민을 위한 복지서비스 제공의 효과성을 제고시키고자 다양한 활동과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연말 평가대회는 이러한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에 기여한 공로가 큰 유공자에게 구청장 표창을 수여하여 격려하고,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실무담당자들이 각 분과에서 활동했던 내용들을 함께 공유하고 평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민의 행복이라는 공동의 목표달성을 위해 협의체 위원이 함께 힘을 합한다면 모든 주민이 행복한 지역공동체로 나아갈 것”이라며, “올해도 지역복지 현장에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한 여러분의 땀과 열정에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린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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