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오는 2019년부터 지역 치과 병·의원과 연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을 실시한다.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은 영구치 배열 완성 시기인 초등학교 4학년생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불소도포, 구강교육 등 포괄적이고 예방적인 구강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덕양구보건소는 올해에도 관내 초등학교 4개교를 방문해 불소도포 및 구강교육 등을 제공하는 ‘건강한 치아만들기’ 사업을 시행, 치아우식증 예방 및 구강건강습관 형성에 도움을 준 바 있다.

김안현 덕양구보건소장은 “치아건강이 평생건강의 지름길인 만큼 구강건강에 이번 사업이 중요한 시기인 초등학생에게 올바른 구강관리습관을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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