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여성의 사회진출 기회 확대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신규 강좌를신설 했고, 수강생의 의견을 반영하여 단기특강으로 8개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신규강좌로 바리스타 커피1급, 컴퓨터 활용능력2급, 남성커트& 바리깡 과정과, 단기특강으로 사진과 블로그, 직장인을 위한 베이커리&디저트, 하와이 훌라, 오카리나, 클래식기타야간, 하모니카, 씽씽탁구 등 실생활에 활용 가능하고 직장인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강좌들로 개설 됐다.
제1기 강좌로는 여성의 특기와 적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통해 삶의 질 향상과 사회진출을 위한 전문 기능양성, 실용창업, 문화아카데미, 실버과정, 단기특강 등 총 5분야에 79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1,708명을 대상으로 1월 7일부터 3월 23일까지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신청은 19일부터 여성복지관 홈페이지
에서 인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여 누구나 인터넷으로 신청 가능하며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가족, 장애인, 아이모아카드 소지자 등 우선모집 대상자는 12월14일부터 17일까지 증빙서류를 갖춘 후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태미 여성복지관장은 “3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인천 최초의 여성사회교육기관으로서 그동안 24만명이 넘는 교육생을 배출하였으며, 국가 및 민간 자격증 1만2천명이상 취득했고, 185개의 기능경기대회 메달 획득 등 많은 성과를 거두었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수강생 눈높이에 맞는 교육으로 높은 만족도를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 능력개발과 사회진출의 선도 기관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