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은 도봉구가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소외된 홀몸어르신 가구를 찾아가 캐롤송과 함께 선물을 전달하는 ‘드림산타’ 행사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서울시노동조합 도봉지부 환경미화원들은 2014년 ‘사랑의 쌀 전달’, 2016년 ‘저소득 아이들을 위한 성금기탁’ 등 지역의 나눔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꾸준히 도봉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을 해주신 환경미화원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면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도봉구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