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복지법인 상영재단은 남종면사무소를 방문, 성금 300만원과 백미 200포를 기탁했다.
사회복지법인 상영재단은 지난 11일 광주시 남종면사무소를 방문, 성금 300만원과 백미 200포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소년소녀 가장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정 15가구에 20만원씩 지원하고 쌀은 관내 소외된 이웃 73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상영재단 관계자는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회공헌을 통해 사랑받는 상영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윤희 남종면장은 “연말에도 남종면의 어려운 이웃을 향한 관심과 배려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기탁물품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상영재단은 ㈜신도리코의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1994년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으로 2010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남종면사무소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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