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또 하나의 사람도서관 문 열었다.

김응도 기자l승인2019.01.04l수정2019.01.04 21:56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2일 과천에 또 하나의 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과천시민의 참여로 만들어지는 새로운 개념의 도서관 ‘과천사람도서관’이다. 과천사람도서관은 경험과 지식을 나누고픈 사람이 스스로 책이 되어 열람을 희망하는 독자와 직접 대화하고 소통하는 곳이다. 즉, 이용자가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보듯이 책의 역할을 하는 사람책과 만나 이야기하며 지혜와 경험을 구하는 것이다.

과천사람도서관은 별도의 홈페이지(www.gclib.go.kr/sarambook)를 통해 운영된다. 홈페이지에서는 사람책 열람과 사람책 등록 신청을 할 수 있다. 단, 사람책 열람과 등록 신청을 위해서는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www.gclib.go.kr) 회원으로 가입돼 있어야 한다. 과천사람도서관에는 4일 현재 총 86명이 사람책으로 등록 신청했으며, 홈페이지 상에는 문화예술, 경제, 진로상담 등의 분야에 46명의 사람책이 게재돼 있다. 정보과학도서관에서는 등록 신청한 사람책에 대해 간단한 심사 과정을 거친 뒤, 홈페이지에 순차적으로 게재할 예정이다. 과천사람도서관은 김종천 과천시장이 평소 강조해 온 “과천의 가장 큰 자산은 과천사람이다”라는 생각과 도서관을 주민을 위한 소통과 나눔의 공간으로 만들어가고자 하는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의 운영방향이 더해져 추진된 사업이다.

신동선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장은 “이웃과 소통하며 경험, 지혜를 나눌 사람책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재능을 나누고자 하는 사람, 자기 분야에서 즐겁게 일하고 있는 사람, 이웃에게 자신의 인생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은 사람, 남보다 앞선 체험을 누군가에게 알려주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사람책으로 참여할 수 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사람도서관에서는 오는 3월부터 매달 ‘이달의 사람책 강연’, ‘사람책 공감토크’ 등 정기적인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새한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응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관련파일 추가하기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본사주소 : 서울시 종로구 김상옥로 17 대호빌딩 신관 203호  |  대표전화 : 02-2676-8114  |  대표 메일주소 : pshinys@hanmail.net  |  팩스 : 02-765-8114
등록번호 : 서울 09935 (일간지) 서울,아 01080  |  등록연월일: 2010년01월04일  |  재)새한그룹 : 이사장 신유술
이사장 : 류철랑  |  상임회장 : 박병선  |  회장 : 벤자민 홍   |  발행인·편집인 : 신유술  |  대표이사 : 이성용  |  편집국장 :임학근  |  미주총본부장 : Devid chun
전무이사 : 문순진  |  인쇄인 : 윤형수  |  청소년보호 책임자 : 정세민
Copyright © 2019 새한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