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
의정부시는 오는 2월 13일부터 3월 22일까지 6주간 사무직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한 청년 맞춤형 직업교육으로 ‘사무 및 회계실무자 양성과정‘을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실제 사무현장에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이해하고 실무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교육 수료 후 컴퓨터 활용능력 2급과 전산회계 1급, FAT 1급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대상은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자격증 취득 후 사무직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20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교육대상자는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120시간의 이론·실습 과정을 마치게 되며, 교육 이수 후 교육훈련비를 환급 받을 뿐만 아니라 취업 성공 시까지 지속적인 알선 및 관련 정보를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직무에 따른 능력과 경험을 중요시하는 청년채용동향에 맞추어 직무교육을 지원하고, 취업성공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4일부터 2월 11일까지 의정부일자리센터로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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