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13일 1등급 경주마 1800m 신기록의 주인공 탄생할까?

김응도 기자l승인2019.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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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미국 브리더스컵에 출전한 닉스고(오른쪽)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오는 13일(일) 제10경주로 1등급 경주마들의 장거리 진검승부가 펼쳐진다. 1800m 경주이며, 산지와 나이 제한 없이 다양한 경주마들이 맞붙을 예정이다. 한국마사회는 올해 1200m와 1800m 경주 신기록에 대한 인센티브 3천만 원을 신설했다. 현재 1800m 최고 기록인 1분 50초 6을 경신하고 인센티브까지 거머쥘 경주마가 탄생할지 흥미롭다. 상승세의 신예마 ‘로드위너’를 비롯한 최근 성적이 좋은 경주마 5두를 소개한다.

▶ 로드위너(수, 4세, 미국, R95, 임봉춘 조교사, 승률 62.5%, 복승률 62.5%)

출전마 중 나이가 가장 어리지만 최근 3회 경주에서 수득한 상금이 약 1억 7천만 원으로 출전마 중에 압도적으로 높다. 통산전적 8전 5승의 주목받는 신예마다. 작년 10월 처음으로 1등급 경주에 출전해 ‘흥룡’, ‘샴로커’ 등 우승후보들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 대일신화(수, 6세, 미국, R94, 이희영 조교사, 승률 14.8%, 복승률 25.9%)

1800m는 9번 출전할 만큼 적성거리다. 작년 12월에 치른 직전 경주에서 이번 경주 경쟁자 ‘싱그러운검’, ‘가을의전설’ 등을 누르고 준우승을 차지했다. 부담중량이 5두의 우승 유력마 중 가장 낮은 51kg라 유리하다.

▶ 싱그러운검(수, 5세, 한국, R101, 김동균 조교사, 승률 35.0%, 복승률 55.0%)

2017년에 ‘대통령배’ 출전권을 부여하는 ‘Road to GⅠ’ 누적 승점 81점으로 1위를 하며 주목받았다. 1800m 경주에는 3번 도전해 모두 3위 안에 들었다. 관리중인 김동균 조교사는 작년 한 해 42승을 거두며 직전해보다 승률을 3% 끌어올려 올해도 상승세가 기대된다.

▶ 가을의전설(수, 6세, 호주, R99, 배대선 조교사, 승률 24.0%, 복승률 28.0%)

2017년 4월부터 8월까지 5연승의 진기록을 세우며 1등급으로 올라섰다. 작년 3월부터 7개 경주 연속으로 순위상금 획득에 성공하며 승급 후에도 꾸준한 성적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 4번을 모두 1800m 경주에 참가해 해당거리 감각이 최고조일 것으로 예상된다.

▶ 해마루(거, 8세, 한국, R108, 우창구 조교사, 승률 27.9%, 복승률 34.9%)

렛츠런파크 서울의 대표적인 국산마로 특히 장거리에서 강점을 보인다. 8세로 고령에 접어들었지만 최근까지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작년 12월 1800m 경주에서 ‘싱그러운검’, ‘가을의전설’ 등 유망한 후배들과 겨뤄 3마신의 여유승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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