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는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젊은 청년들을 위한 ‘2019년 청년창업농’ 지원신청을 접수 받는다.

파주시는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젊은 청년들을 위한 ‘2019년 청년창업농’ 지원신청을 오는 31일까지 접수 받는다.

‘2019년 청년창업농 지원사업’은 제19대 대통령 선거공약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써 선발된 청년창업농에게 최장 3년간 월 최대 100만원의 영농정착 지원금을 지급하는 정책이다.

청년창업농 지원 자격은 독립경영 3년 이하인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 청년으로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며 병역을 필했거나 면제받는 자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 농업인들은 오는 31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 접속해 신청서와 영농계획서 등 기타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은 1차 서류평가를 거쳐 면접과 심의 후 4월 경 최종 확정될 예정이며 2018년도에는 총 14명을 선발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남창우 파주시 농축산과장은 “이번 청년창업농 지원금 지원으로 젊고 유능한 인재가 농업 분야에 계속적으로 진출하는 선순환 체계가 구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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