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국민 3일 장 비우기 운동 본부’ 출범 감사 예배

건강한 가정, 건강한 사회, 건강한 교회가 뒷받침되는 건강한 국가를 만들기 위한 ‘전 국민 3일 장 비우기 운동 본부’의 출범을 축하하는 감사 예배가 2월 21일 오전 10시 30분 종로5가에 있는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아가페홀에서 열렸다.

교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전 국민 3일 장비우기운동본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방송뉴스통신사, 아시아통신, 서울매일, 새한일보, 유로저널한국본사, 시민프레스, 굿데일리, 국제투데이뉴스, 경기etv뉴스, 뉴스A, 뉴스파워, 법률경찰신문, 대한민국경찰타임즈, 한국경찰문화신문 등이 후원했다.

최석우 목사(한국문화경찰신문사 발행인)의 사회로 진행된 1부 행사에서는 이정춘 목사(전국민3일장비우기운동본부 총재, 경찰타임즈 대표)의 환영사와 김보라 목사(복음가수)의 특송, 김동권 목사(합동측 증경총회장)의 ‘3일 금식’이라는 제목의 설교와 찬송에 이어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 신신묵 이사장(목사)의 축도로 이어졌다.

이정춘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나는 이번에 10일을 금식하면서 우리 단체에 자신감이 생겼다. 전 국민이 3일 장 비우기 운동에 참여해서 한 달에 3일씩만 절식하면 건강한 나라, 건강한 사회, 건강한 교회를 이루어 갈 수 있다고 확신한다.”라며 “우리 모두 자신과 교회와 나라를 건강하게 만드는 일에 힘을 모으자.”라고 강조했다.

전국민3일장비우기운동본부 대표회장 신유술 목사(새한일보 대표이사)는 “지금은 너무 잘 먹어서 몸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비만 인구의 발생으로 사회적 지출 비용 또한 증가하고 있다. 이렇게 진중한 때에 30여 년간 금식을 연구하며, 금식 교육을 실천해 온 생명회복개발원의 이강구 원장과 MOU를 체결하고 함께 뜻있는 분들이 건강을 생각하며 비만을 최소화하는 방법으로 ‘전국민3일장비우기운동본부’를 출범하였다.”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우충희 목사(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2부 행사에서는 운동본부의 출범 감사예배에 이어 ‘전 국민 3일 장 비우기 운동 본부(총재 이정춘 목사)’와 ‘생명회복개발원(이강구 원장)’이 MOU 체결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뜻을 넓히기로 했으며 고문단, 총재단, 임원 등에는 추대패와 임명장 등이 전해졌다.

홍보대사로는 이성수 영화감독, 김동철 장로(탤런트), 유수경(현대무용 연출가), 남해성 원로가수 등이 임명됐다.

▲ 이강구 생명회복개발원 원장이 특강하고 있다.

특히, 우충희 목사(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3부 행사에서는 생명회복개발원 이강구 원장의 금식에 대한 특강이 펼쳐져 참가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이강구 원장은 “결박된 것을 풀어내고 쌓여있는 것을 깨끗이 씻어내는 방법은 금식과 기도 외에는 없다. ‘전 국민 3일 장 비우기 운동’은 정신을 차리고 마음을 청결케 하고 생각을 깨우고 우리의 뜻을 하나님께로 향해 가정과 교회와 나라가 건강해지고 행복해지는 국민건강 운동이다.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는 그 날까지 이 운동이 지속되길 기도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 모두에게는 생명회복개발원 이강구 원장이 직접 연구하고 개발한 차(茶)가 선물로 주어졌다. 이 차는 금식하면서 마시면 매우 유용한 차로 이 원장이 30여 년 연구한 결과의 산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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