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강구 생명회복개발원 원장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이 우리 안에 들어온다.

정신적인 것과 육체적인 것이다.

입으로 들어오는 것, 귀로 들어오는 것이 있다.

우리 안에 들어온 것이 밖으로 나가지 못할 때 문제가 생긴다.

 

입으로 들어온 것은 항문으로 나가고 귀로 들어온 것은 입으로 나간다.

귀로 들어 온 것이 입으로 나갈 때는 울 때와 웃을 때다.

울 때와 웃는 것이 동시에 나타나는 것이 입으로 노래할 때다.

노래를 한 번 두 번 부르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것이 풀어져 나갈 때까지 쉬지 말고 불러야 한다.

 

들어 온 것들이 밖으로 나가지 못할 때 문제가 생긴다.

마음에 들어온 것이 밖으로 나가지 못할 때 정신적인 문제가 생기고 입을 통해 장 속으로 들어 온 것이 나가지 못할 때 몸에 문제가 생긴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이렇게 알고 있다.

 

그러나 입으로 귀로 들어오는 것을 밖으로 내보내지 못하는 환경을 만드는 내 안에 무엇이 있다.

이것을 먼저 제거해야 한다.

이것을 제거하면 입으로 귀로 그 무엇이 들어가도 우리 안에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그것은 생각, 마음, 뜻, 정신이 우리 안에서 문제를 일으킨다.

그러기에 생각과 마음 그리고 뜻과 정신이 하는 일을 알아야 한다.

우리 몸을 움직이게 하는 실체이기 때문이다.

 

생각은 우리 안에 들어오는 길이다.

마음은 들어 온 것을 담은 주머니다.

뜻은 주머니에 담긴 것을 정리한 것이다.

정신(혼)은 이렇게 정리된 것을 가지고 살아낸다.

 

현재 보이는 우리의 모습과 모양은

이런 통로를 통해 만들어진 보이는 실상이다.

생각과 마음과 뜻 그리고 정신은 보이지 않은 세계다.

보이지 않은 세계는 즉 영의 세계다.

 

영의 세계는 말을 통해 반응한다.

단식과 금식은 정신과 마음 그리고 영혼을 깨우는 프로그램이다.

아무리 육적인 부분을 가지고 연구해도 풀어지지 않은 이유는

모든 것이 정신적 세계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하나님의 말씀과

주변에서 일어나는 사람들의 말을 잘 듣고 깨달을 줄 알아야 한다.

이는 첫째 되는 계명과 둘째 되는 계명이다.

하나님과 사람들과 소통이 잘 돼야 우리는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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