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말 조련 이론 교육 모습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3월 1일(금)부터 3월 21일(목)까지 2019년 재활승마지도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모입인원은 총 10명이며, 교육기간은 4월 11일(목)부터 8월 7일(수)까지 약 4개월간이다. 교육은 과천에 위치한 한국마사회 말산업교육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재활승마 이론 및 실기, 말운동관리, 말장구관리 등 재활승마지도사 양성에 특화된 것으로 이론 및 실습을 모두 포괄한다. 교육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승마장, 말 목장 등 말산업체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교육시작일 기준 미취업 상태에 있는 자(고용보험 미가입자) ▲말산업 구직자로서 교육수료 후 한국마사회 협약기업(재활승마센터, 승마장 등)에 취업을 희망하는 자, ▲구보 수준 이상의 말 기승이 가능한 자 등이며, 양성기관 졸업(예정)생 및 장애인 자원봉사활동 경험자는 우대할 예정이다. 서류심사와 적성‧실기 및 면접평가, 가입학 평가를 통해 합격자를 최종 선발한다. 교육기간 동안 교육비는 전액 국가지원 되고, 숙식 및 월 20만원의 훈련수당이 별도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말산업 정보 포털 호스피아(www.horsepia.com)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되고, 기타 문의사항은 한국마사회 말산업교육부(02-509-2225, 222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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