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서부경찰서(서장 김종식)은 지난 3. 8.(금) 발안만세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관내 대중교통업체와 전통시장 상인 등을 상대로 ‘생활주변 악성폭력 신고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종식 서장은, 대중교통 운전자 폭행이나 시장 상인 상대 금품갈취 또는 폭행·손괴·업무방해 행위 등은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치안불안을 느끼는 중요한 범죄행위임에도 보복우려나 신고하기 번거롭다는 이유로 묵인하여서는 안된다고 강조하며,

온·오프라인 신고채널과 신고자·피해자 신변보호제도 등을 설명한 후, ‘생활주변 악성폭력 범죄근절’을 위해 적극적인 신고협조를 당부하였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장을 마련하여 주민이 공감하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새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