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원내대표는 오늘(12일) 국회연설에서 '대통령은 김정은 수석대변인 노릇하지 말라'는 외신보도내용을 인용하여 국민과 나라를 걱정하는 마음으로 고언을 했다.
이 연설에 대해 온라인에서 국민들은 열광하고 있다. '야당대표답다, 맞는 말이다, 사이다발언이다, 속시원하다'는 것이다.
그런데, 유독 정부여당은 자성은 커녕 적반하장 본회의장을 난장판으로 만든 것도 모자라 윤리위 회부 운운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국민과 맞서겠다는 것이 아니면 무엇인가. 반성없는 민주당의 오만과 독선의 끝은 국민적 심판의 회초리뿐임을 깨달아야 한다.
이제라도 정부여당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원한다면, 김정은 대변인 노릇 그만하고 민생을 돌보고 국정에만 전념해야 할 것이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제1야당 대표의 국회연설을 훼방하고 국회를 난장판으로 만든 죄에 대해 국민앞에 정중하게 사죄해야 할 것이다.
2019. 3. 12.
자유한국당 김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