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
수원시학교급식지원센터가 ‘2019년 먹거리 길라잡이 양성과정’을 오는 19일부터 6월 18일까지 운영한다.

건강한 먹거리와 안전한 학교급식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교육은 지역주민들에게 자극적인 식품의 문제점을 알리고,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식습관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공장식 축산, 건강한 육식소비, 양념도 약이다, 식탁이 아이의 미래를 바꾼다, 로컬푸드와 친환경 급식, 토종씨앗, 약선요리 이야기, 식품첨가물, 음식 윤리 등 모두 8강으로 수원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과정을 모두 수료한 수강생은 학교급식 모니터링단 자격이 주어지며 추후 수원시학교급식지원센터가 추진하는 먹거리 안정성검사 참여 등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수원시 먹거리 길라잡이 양성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학교급식지원센터 공식카페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달 먹거리 길라잡이 양성과정의 수강을 원하는 시민 30명을 모집 완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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