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림스타트 행복키움 멘토멘티 사업’ 관련 수납정리 컨설턴트 교육 실시 모습
인천 남동구는 지난 12일 남동구평생학습관에서 ‘드림스타트 행복키움 멘토멘티 사업’ 관련 수납정리 컨설턴트 교육을 실시했다.

‘드림스타트 행복키움 멘토멘티 사업’은 일회성 교육으로는 바뀌지 않는 취약가정의 양육자들에게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변화를 유도하는 사업이다. 아이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자라게 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이 중 수납정리 컨설턴트는 주거환경을 제대로 정리하지 못하는 양육자들을 직접 교육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개선의지를 북돋기 위해 시행하는 세부 운영사업 중 하나다.

구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양육자들을 위한 지속적인 맞춤형 교육 뿐 아니라, 남동구평생학습관 직업능력 양성교육 수료자와 연계해 경력단절 여성에게 사회참여 기회 부여와 나눔문화도 확산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남동구 평생학습관 수납정리 동아리팀과 업무협약을 통해 드림스타트 대상아동의 양육자 30명을 대상으로 수납정리 교육을 실시했다. 향후 가정방문 컨설턴트가 필요한 신청 가정은 직접방문을 통해 피드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 가정복지과 관계자는 “참여한 양육자들이 대부분 강한 개선의지를 보이고 있어 향후 큰 성과가 기대된다”며 “6월까지 교육을 진행한 후 이후부터는 푸드아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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