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가게 포천점 12주년 행사 개최

포천시(시장 박윤국) 임직원들이 오는 3월19일「아름다운 가게 포천점 12주년」행사를 맞아 직원들의 기증물품을 아름다운가게 포천점에 전달하고, 나눔과 순환의 문화를 만들어 가는 행사에 동참한다.

포천시에서는 지난 3월1일부터 13일까지 직원들에게 재사용이 가능한 의류, 신발, 인형, 도서, 소형가전, 난화분 등 기증물품을 모아 아름다운 가게 포천점에 전달하였으며, 오는 19일「아름다운 가게 포천점」에서는 포천시 임직원들의 기증물품과 관내 기업체 등에서 기증한 물품 2,000여점을 판매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아름다운 가게 포천점 관계자는 “당일 행사는 오전 10시에 시작하여 오후 6시까지 다양한 기증물품 및 관내 기업체에서 기증한 새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로 많은 포천시 임직원들과 시민들이 함께 동참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전하였다.

아울러, 아름다운 가게의 판매 수익금은 관내 경제적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 의료비 및 교육비 지원 등 다양한 나눔사업을 통해 전달하게 된다.

아름다운 가게」는 시민들이 무상으로 기증한 물품판매를 통해 자원을 재순환하고, 판매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하는 비영리 시민단체로 지역주민과 함께 나눔과 순환의 문화 확산을 통해 저소득층을 지원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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