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경찰서는 지난 19일 KBS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왕이륙’역으로 출연했던 탤런트 정은우(사진)를 광주경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포서부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 위원장 류재영 등 관계자들도 참석하여 축하하였으며, 위촉식 후 정은우는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 캠페인과 실종아동 예방을 위한 사전지문등록 안내 홍보 사진촬영을 했다.

정은우는 “경찰 홍보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끼며, 주민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엄명용 서장은 ‘정은우 배우가 광주경찰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주요 치안정책 홍보활동에 대해 많은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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