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권재 자유한국당 오산당협위원장과 신상훈 톡킹스피치 대표가 찍은 기념사진

 세계적으로 경기가 둔화되고 그에 따라 한국의 경제사정도 좀처럼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오산상공회의소는 21일 오전 오산웨딩홀에서 ‘FUN 리더십으로 FUN FUN 한 조직 만들기’라는 조찬세미나를 열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권재 자유한국당 오산당협위원장은 “세계경제가 어렵다고 하지만 우리까지 덩달아 어렵다고 하는 것은 핑계에 불과하다. 어려움 속에서 돌파구를 찾고 해결책을 찾아 제시해 줄 수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각자의 위치에서 우리 스스로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어 “경제가 어려우면 가장 직격탄을 맞는 것은 서민들이다. 가진 사람들은 경제가 어려워도 버틸 수 있지만 사회적 약자들은 휘청할 수밖에 없다. 이럴 때 우리가 그들이 넘어지지 않도록 도와줄 수 있어야 한다. 돕는다는 것을 너무 크게만 생각하지 말고 작은 것에서부터 직간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또한 이 위원장은 “과거에도 우리 선조들은 어려울 때 두레 같은 조직을 만들어 어려운 사람끼리 서로 돕고 소통했다. 힘들 때 가장 필요한 것이 소통이다. 소통을 통해 어려움 나누고 즐거움은 보탤 수 있는 사회가 건강한 사회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찬세미나에서는 신상훈 톡킹스피치 대표가 강사로 출연해 건강한 조직을 만들기를 위한 제안을 했으며, 오산상공회의소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세미나를 경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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